'황제예방접종' 목포시의원, 과태료…'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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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예방접종' 목포시의원, 과태료…'헉'
목포시의원들, 법원 과태료 '3만원'
시의원들 법원결정 불복, 이의신청
"현재 진행중인 사안이라 따로 말씀드기리 곤란"
  • 입력 : 2020. 06.24(수)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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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시의원들의 이른바 '황제 예방접종' 의혹과 관련해 법원이 과태료 부과를 결정했다. 일각에선 지나치게 적은 액수가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지만 시의원들은 이의신청한 것으로 파악된다.

22일 광주지법 목포지원과 목포시의회 등에 따르면 법원은 최근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 위반 혐의로 목포시의원 4명에게 각각 과태료 3만원씩을 부과했다.

이에 해당 시의원들은 법원의 결정에 불복해 이의신청한 상태다. 그간 약식으로 진행되던 사건이 정식 재판으로 진행돼 공판 절차가 시작될 예정이다.

관련하여 한 시의원은 "현재 진행 중인 사안이라 따로 말씀드리기가 곤란하다"고 밝혔다.

한편 이들은 지난해 11월 7일 목포시의회 회의실에서 보건소 공무원으로부터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주사를 맞은 혐의를 받고 있다.

주사를 놔준 것으로 알려진 목포시 보건소 간호사 2명은 '의료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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